호치민 공항에서 그랩(Grab) 타는 방법: 출장자를 위한 실전 가이드
호치민 공항에 도착해 입국수속과 수하물 수령, 세관 신고까지 마쳤다면 이제 숙소나 목적지로 이동해야 할 차례입니다. 차량을 예약하지 않았거나 택시 이용이 꺼려진다면, 그랩(Grab) 을 활용한 이동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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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은 공항에서 바로 탈 수 있을까?
호치민 공항에서 그랩을 이용하려면 공항 건물을 나와 주차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랩 차량이 공항 입구 근처에서 손님을 태우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정된 탑승 장소(픽업존) 에서만 승객을 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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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쉬워도 밤에는 헷갈린다
• 낮 시간대에는 공항 외부가 잘 보이기 때문에 픽업존을 찾는 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 밤에는 조명이 약하고 표지판이 부족해 어디로 가야 할지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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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탑승 동선 요약
1. 입국 심사 후 수하물 수령 → 세관 신고
2. 11번 게이트를 기준으로 공항 건물 외부로 이동
3. 횡단보도를 건넌 후 왼쪽 방향으로 이동
4. 그랩 전용 픽업존(GRAB Pickup Zone) 안내 직원 발견
• 그랩 직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안내 중
5. Grab 앱 실행 → 목적지 검색
6. 차량 번호 확인 후 탑승
• 직원이 도와주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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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b의 장점: 기사와 말이 안 통해도 OK
• 목적지 경로가 앱에 미리 표시
• 요금도 사전 확정, 카드 자동 결제
• 중간에 대화 필요 없음
그래서 언어 장벽이나 요금 사기 걱정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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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을 처음 쓰시나요?
그랩 앱 설치 및 카드 등록 방법은 다음 글에서 상세히 안내해드릴게요!